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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식

<보장보험> 돌아온 癌보험 '두드려보고' 가입하세요 '신종 암보험' 들 때, 다섯 가지는 반드시 묻고 따져라 보험사들이 '수지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5~6년 전부터 판매 중지했던 암(癌)보험을 작년부터 다시 출시하고 있다. 암보험은 보험사엔 팔수록 손해 보는 상품이었다. 사망률 1위 질병답게 암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험사들의 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늘어나는 암보험 시장을 외면할 수만은 없었기에 작년부터 고객과 보험사의 이해관계를 절충한 '신종 암보험'을 내놓았고, 이후 암보험이 다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암보험은 예전에 나왔던 암보험에 비해 암의 경중에 따른 보험금 액수를 차등화하고, 일부 상품에 대해 5~10년마다 보험료가 상승하는 '갱신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꼼꼼하게 내용을 따져볼 필요.. 더보기
<은퇴자금> 연금보험은 꼭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 통계청의 2010년 자료에 따르면, 55~79세 고령자 중 월 연금수령액이 50만원 미만인 사람이 무려 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교육과 주택마련에 올인한 결과가 연금 50만원 미만이라니, 풍요로운 노후는 꿈도 꾸지 못할 형편인 것이다. 우리 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는데,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민연금의 고갈위기는 하루 이틀전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에서도 국민연금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전망이다. 개인적인 노후준비의 1순위가 바로 연금보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가능케 하여 가.. 더보기
환급형보다 보장형이 보험료 싸 부모님은 실손ㆍ실버보험… 소득공제용 '개인연금'은 기본 ■ 보험가입 이것만은 알자 예비 보험가입자라면 홍수처럼 쏟아지는 보험상품을 놓고 어떤 상품이 좋은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보험 전문가들은 이미 가입한 보험이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서둘러 새 상품에 가입하기보다는 이미 가입한 상품의 보장내역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부모님을 위한 보험가입을 고민 중이라면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60세가 넘으면 일반적으로 가입하기 힘든 것이 현실. 이럴 때는 가입연령 제한이 없는 건강보험, 이른바 실버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다만 실버보험은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험료가 비싸다. 보장성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사들이.. 더보기
<보험소식> 실손보험…같은 보장에 적은 보험료 내기 '위냐, 머리냐'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다. 마감 때마다 기자는 머리와 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축 늘어진(?) '뇌'를 깨우기 위해 커피를 사발로 들이키자니 위산과다 증상을 보이는 위가 견디지 못할 것 같고, 버티자니 뇌가 파업상태라 고민에 빠진다. 병원에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가도 검사 받을 생각을 하면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 '혹시 큰 병일 수도 있는데 보험이라도 하나 들어놓고 가야하는 것 아닐까.' "스님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처럼 여태껏 보험 기사를 쓰면서도 정작 든든한 보장성보험 하나 챙기지 못했다. 생계형 근로자에게는 그야말로 몸이 재산. 만일 아픈데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보다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실제 낸 병원비만.. 더보기
<재테크> `돈에 밝은 아이` 키워주는 세뱃돈 재테크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세뱃돈을 주고받는 것은 우리 관습이다. 세뱃돈을 학용품이나 전자기기 등을 사는 데 쓸 수도 있지만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이를 활용해 돈을 불리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어린이들이 받은 세뱃돈을 유용하게 운용하기를 원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금융권이 내놓은 어린이용 금융 상품에 관심이 쏠린다.이들 상품은 세뱃돈을 활용해 자녀에게 자산도 불려주고 경제관념도 심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설날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들이 이용할 만한 대표적인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 어린이 적금으로 목돈 모아볼까 = 우리은행은 어린이들 목돈 모으기를 지원하는 '아이~맘 자유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부모와 자녀에게 모두 각각 .. 더보기
<보험소식> 보험계약자 사망땐 보험금 받은 사람은 상속세 내야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회사원 나수령씨는 보험회사로부터 아버지가 생전에 가입한 종신보험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험금은 민법상의 상속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종신보험 보험금에 대해 상속세가 과세되는지 궁금하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에서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이 보험계약자로서 보험료를 납입하고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보험금을 상속인 등이 지급받는 경우 해당 보험금에 대해 상속세를 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보험계약자의 재산이 보험회사를 통해 보험수익자에게 무상으로 이전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수령씨의 경우 아버지 사망에 따라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다른 .. 더보기
<암보험> 암 건강보험 급여혜택 6년간 3.6배 증가 건보공단, ‘2009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 결과 암 건강보험 급여혜택이 최근 6년간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09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2009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우리나라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는 모두 62만 1402명으로 2008년도 전체 암 진료환자 55만 226명보다 7만 1176명(12.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09년에 최초로 진료 받은 건강보험 신규 암 진료환자수는 2008년도 신규 암 진료환자수 14만 2879명 보다 7.6% 증가한 15만 3760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2009년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 .. 더보기
올해 새로 나오는 보험상품 어떤 게 있나 올해 보험업계는 고령화에 대비한 새로운 상품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연금보험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보험사들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상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노인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금보험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연금보험 상품은 사망보험금 설정을 의무화하고,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보다 많은 액수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 돼 있다. 이 때문에 15세 미만이나 고연령층은 연금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단점이 있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올 상반기 중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유배당 연금보험만 해당됐던 소득공제 혜택을 무배당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보험사들은 15세 .. 더보기
<보험보장범위> 늘어난 보험 대상, 피부과와 치과도 해당되나? 치료 목적의 피부과 질환과 MRI, CT 보험적용 범위 넓어져 비보험이란 말에 병원 가기를 꺼려했던 사람들에게 보험 적용 범위가 늘어난 일은 희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어떤 항목이 보험 대상으로 지정됐는지 급여와 비급여의 기준은 도통 어렵기만 하다. 최근 범위가 늘어난 보험 대상 항목과 피부과, 치과 치료의 보험 적용 대상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통해서 알아보자. ◇ 미용목적이 아닌 피부과 질환은 보험 적용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과하면 비급여를 떠올리고 비싼 치료비가 무서워 피부과 가길 망설인다. 하지만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를 위한 시술이라면 보험 적용 대상에 해당돼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피부과 치료 중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은 치료목적의 건선, 티눈, 무좀,.. 더보기
암환자 70만시대..5명중 3명은 완치 위암.간암 완치율은 美ㆍ加보다 높아 평생 암 걸릴 확률 34%..위암.갑상선암.대장암순 암 완치율이 60%에 이르면서 암 진단을 받고서도 생존해 있는 사람이 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국가 암등록사업을 통해 암 관련 통계를 산출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완치율은 59.5%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암 환자 5명중 3명이 최초 암 진단후 5년 이상 생존하는 셈이다. 5년 생존율은 지난 1993∼1995년간 암 환자의 41.2%, 1996∼2000년간 암 환자의 44%, 2001∼2005년간 암 환자의 53.4%에 비교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인 1993∼1995년과 비교하면 전립.. 더보기